오송역은 **경부선 KTX의 주요 정차역**으로, 특히 금요일 오후 서울역 방향 열차에서 극심한 혼잡과 예매 전쟁이 발생하는 곳입니다.
최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, 퇴근 시간이 아닌데도 오송역 출발 KTX 열차(1호차부터 18호차까지)가 통로까지 입석 승객으로 가득 차 무질서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 표를 구하지 못한 승객들이 무작정 탑승하거나 일부 구간만 발권 후 연장하려는 사례도 빈번합니다.
이 혼잡의 원인은 **평택-오송 구간 선로 용량 포화(편도 하루 190회, 주말 100% 초과)**로, KTX와 SRT 통과로 병목 현상이 심각합니다. 정부는 코레일과 SR 통합(올해 말 예정)으로 효율성을 높이고, 다음 달부터 KTX-SRT 교차 운행(수서역↔서울역)을 시작하며, 2028년 평택-오송 2복선화(깊이 70m 터널 공사) 완공으로 하루 왕복 712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. 다만 단기적으로는 열차 증편 없이는 한계가 있으며, 탄력요금제 도입 검토 목소리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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